티베트자치구는 27일 2013년 전 자치구 경제운행상황 보도발표회를 소집했습니다. 유백정(劉柏呈) 국가통계국 티베트 조사팀 팀장은 회의에서 2013년 티베트자치구 생산총액은 그 전해보다 12.1% 상승한 인민폐 807억 6700만원을 실현했으며 그 성장속도가 전 중국과 서부 12개 성(시, 자치구)에서 세번째 자리를 차지한다고 표시했습니다. 이와 동시에 2013년 티베트 도시와 농촌 주민소득이 빠른 성장세를 보였는데 인구당 평균소득이 인민폐 2만원을 초과해 그 전해보다 11.6% 늘어났으며 성장속도가 전국 1위를 차지했습니다.
유백정 팀장은 2013년 티베트자치구에서 접대한 국내외 관광객은 연 1291만 600명으로 그 전해보다 22.0% 늘어났다고 소개했습니다. 그는 티베트자치구 관광업의 발전과 더불어 주민들의 경영성 수입은 크게 제고되었으며 도시와 농촌주민 경영 순수입의 성장을 추동하는 주요요인이 되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