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베트자치구 고위관리가 21일 밝힌데 의하면 티베트의 2013년 1인당 GDP가 4천달러를 넘을 것으로 보입니다. 티베트 민중의 사회소비 중심은 물질영역으로부터 정신영역으로 전이되기 시작했습니다.
티베트자치구 문학예술계연합회 제5차 대표회의가 이날 라싸에서 열렸습니다.
중국공산당 티베트자치구위원회 오영걸 상무 부서기는 회의에서 학계의 관련 연구성과를 인용하고 국제경험에 따르면 1인당 GDP가 1천달러에 달할 때 정신문화제품의 소비가 활약하기 시작하며 3천달러대에 진입한후 문화소비 비중이 점점 높아지고 물질소비 비중이 내려가기 시작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또한 1인당 GDP가 4천달러를 넘는 배경하에서 현재 티베트 민중의 중심문화 수요에는 이미 여러 측면, 여러 차원, 다양성의 특징이 나타났다고 지적했습니다.
오영걸 부서기는 이런 요구는 티베트 문화예술종사자들이 보다 많고 훌륭한 문예작품을 창작하여 민중들에게 보다 우수하고 편리한 문화봉사를 제공할 것을 필요로 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