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호성(高虎城) 중국 상무부 부장은 7일 제12기 전인대 제2차 회의에서 진행한 보도발표회에서 올해 중국의 대외무역은 7.5%의 성장을 실현할 신심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고호성 부장은 국제수요로 볼때 2014년 국제경제는 지속적인 회복세를 유지했다며 특히 선진국 경제가 회생하고 수요가 완만하게 성장해 중국의수출에 일정한 도움이 된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비록 신흥경제체의 경제성장이 둔화되는 상황이 나타났지만 경제의 기본면은 양호하다고 하면서 현재 직면한 일부 어려움을 극복할 능력이 있다고 표했습니다.
고호성 부장은 국내의 경쟁조건으로 본다면 두가지 분야의 유리한 요인이 존재한다고 분석했습니다.
하나는 국제금융위기이래 중국의 대외무역기업의 내적인 조율과 발전동력에 변화가 발생하고 다른 하나는 체제와 기제의 혁신이 기업경쟁력을 제고시킨 것입니다.
그는 때문에 2014년 전반 국제시장정세를 종합적으로 분석하면 올해 중국의 대외무역이 7.5%의 성장을 실현할 신심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고호성 부장은 또 중국의 수출제품중 절대 대부분은 부가가치가 낮고 자체 브랜드가 적으며 세계적인 판촉망과 판촉방식도 뒤떨어져 있다면서 이는 중국이 무역대국에서 무역강국으로 매진하는데서 반드시 직면하고 해결해야 할 문제라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