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국무원 이극강총리는 10일 오후 해남성 박오에서 박오아시아포럼 2014년 연차총회에 참석한 해내외 다국가회사 대표들을 회견했습니다.

이극강총리는 이번 포럼은 "아시아의 새로운 미래"라는 주제와 관련해 세계 경제 회생, 신흥경제체 지속 발전, 아시아 발전, 아시아와 세계 협력 등 의제에 대해 깊이있게 탐구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극강총리는 중국의 투자환경, 에너지 절약, 환경보호, 다국가회사의 중국 개혁진척 참여 등은 기업가들의 관심사라고 하면서 중국은 향후 개혁과 개방을 더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극강총리는 중국은 외자기업, 독자기업, 합자기업을 차별없이 대할 뿐만아니라 기업이 공평하게 경쟁할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극강총리는 중국이 현대화를 실현함에 있어서 직면한 가장 큰 난제는 자원이기에 정부는 청정에너지자원 개발과 저탄소, 에너지절약, 환경보호 관련 산업의 발전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기업가 대표들은 박오아시아포럼은 중국의 발전 성과를 충분히 구현했다고 하면서 향후 대중국 투자를 늘이고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