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4-14 10:09:15 | cri |
한국 외교부는 13일 한국과 일본은 16일 한국 서울에서 일본군 위안부 관련 국장급 회담을 갖는다고 선포했습니다.
한국 외교부에 따르면 한국 외교부 이상덕 동북아시아 국장과 이하라 준이치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 국장이 수석대표로 회담을 진행하게 됩니다. 한국 외교부는 한, 일 두 나라는 향후 계속 국장급, 차관급 회담을 가질 것이라고 선포했습니다.
이번 회담은 아베 일본 총리가 지난해 말 야스구니신사를 참배한 후 두번째로 가지게 되는 한, 일간 국장급 회담입니다.
한국 언론은 법률 차원에서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다루어야 하고 일본정부가 공식적으로 사과하고 배상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일본측은 위안부 문제는 한, 일 쌍방이 1965년에 체결한 "한, 일 청구권협정"에 근거해 이미 해결되었다고 인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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