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자전거를 타고 통상구를 지나는 관광객들)}

중조 국경에 위치한 중국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 도문(圖門)시가 2일 중조 첫 다국경 자전거관광노선을 개통했습니다.

이 노선에 따라 중국 관광객들은 오전 8시에 도문시 공안국 출입경관리청에서 조선관광 통행증을 받은 후 도문도로통상구에서 자전거를 타고 조선 남양에 가서 조선남양 기차역과 영생탑, 남양국제려관, 조선 소형 농산물시장을 참관한 후 귀국하게 됩니다.

전반 일정을 마치기까지는 약 6시간 정도 걸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