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7-16 10:07:36 | cri |
중국해군 오승리(吳勝利)사령관이 15일 오후 베이징에서 방문 온 미국해군작전부 장관인 조나단 그리너트(Jonathan Greenert) 해군상장을 회견했습니다.
오승리 사령관은 중국과 미국간의 신형해군관계를 발전시키는 것은 신형대국관계 구축과정에 적극적이며 현실적인 의의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또 양국 지도자간에 달성한 중요한 공동인식에 따라 양국 해군간의 내왕이 부단히 심화하고 협력이 보다 실무적이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오승리 사령관은 중미 신형해군관계의 내실을 더욱 풍부히 하고 교류협력을 깊이있게 발전시키기 위해 중미 해군은 협력대화기제 건설을 적극적으로 탐구하고 쌍방 함대 특히는 일선에 있는 부대간 교류를 강화하고 인도주의구조 재해감소영역협력을 깊이있게 추진하며 <해상우발상봉규칙>을 시행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오승리 사령관은 현재 중미 양국 해군관계는 전례없는 발전기회를 맞았지만 많은 현실적인 도전에도 봉착해 있다며 복잡다단한 해상안전형세에 비추어 공동으로 도전에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또 중미 양국 해군은 해상에서 벌어지는 상황을 타당하게 처리하고 위험을 유효하게 관리통제하여 아태지역의 해상평화와 안정을 수호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리너트 해군상장은 양국 해군은 수많은 영역에서 공동이익을 갖고 있다며 미국은 중국과의 관계를 아주 중시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또 쌍방이 각 차원, 각 영역의 교류와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상호 신뢰를 증진하며 양국 해군관계의 건강하고 양호한 발전을 추동할수 있길 희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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