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차 중미 전략경제대화 및 제5차 중미 인문교류 고위층 협상 공동 개막식이 9일 베이징에서 열렸습니다. 습근평 중국 국가주석이 개막식에 참석해 축사를 발표했습니다.

왕양 중국 국무원 부총리, 양결지 국무위원이 습근평 주석의 특별대표로서 오바마 대통령의 특별대표인 케리 미 국무장관과 제이콥 루 미 재무장관과 공동으로 전략경제대화를 주재하게 됩니다. 유연동 국무원 부총리가 케리 국무장관과 공동으로 인문교류 고위층 협상을 주재했습니다.

알려진데 의하면 전략대화에서 양측은 중미관계와 각자의 내외정책, 양자간 중요하고 민감한 문제, 양국간 아태지역에서의 연동 및 공동의 관심사로 되는 국제와 지역문제, 세계적 도전과 관련해 심도있게 견해를 나누게 됩니다. 경제대화에서 양측은 "상호존중과 협력상생하는 중미경제동반자관계 추동"을 주제로 거시경제와 구조개혁, 무역과 투자협력 심화, 금융업 개혁개방 및 다국경 감독관리협력 등 3대 의제와 관련해 전문회의를 열게 됩니다. 알려진데 의하면 이번 인문협상은 "청년들간 뉴대를 형성해 평화로운 미래를 구축하자"를 주선으로 진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