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8-11 10:12:11 | cri |
왕의 중국 외교부장은 10일 미얀마 수도 네피도에서 아세안지역포럼 외무장관회의에 참석한 자리에서 일부 나라가 떠들고 있는 이른바 남해긴장정세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왕의 부장은 현재 남해정세는 전반적으로 안정적이며 항해자유도 제한받지 않는다며 지금까지 선박의 항행자유가 영향을 받았다는 통보를 받은 적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왕의 부장은 특히 중국과 아세안관계는 양호한 발전추세를 유지하고 있다면서 일부 사람들이 남해정세가 긴장하다고 요란하게 떠드는 것을 찬성하지 않는다고 지적했습니다.
왕의 부장은 중국과 아세안은 남해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할 능력과 지혜를 전적으로 구비했다고 표했습니다.
그는 이번에 열린 중국-아세안 외무장관회의에서 각측은 <남해각측행위선언>을 계속 전반적으로 실행하고 협상일치를 바탕으로 "남해행위준칙"을 조속히 달성하도록 노력하기로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소개했습니다.
왕의 부장은 중국과 아세안은 차분하게관련 문제를 토론할 수 있다면서 일부 지역 외 나라들이 오히려 안절부절하며 긴장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는 의도가 무엇인지 되물었습니다.
왕의 부장은 지역 외 나라들이 합리적인 관심은 가질 수 있지만 이 지역에 와서 왈가왈부 하는 것은 반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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