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에너지 장관회의가 2일 베이징에서 소집됐습니다.

21개 에펙성원경제체의 에너지장관과 관련 국제기구 관원들이 베이징에 모여 아시아태평양지역의 지속 가능한 에너지 발전의 길을 모색했습니다.

"손잡고 미래지향적 아태지역 지속 가능한 에너지 발전의 길로 나아가자"를 주제로 한 이번 회의는 아태지역에너지협력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에너지발전의 길을 추진하며 에너지 안전을 한층 수호하려는데 그 취지를 두고 있습니다.

중국공산당중앙정치국 상무위원인 장고려 국무원 부 총리가 회의 개막식에 참석하고 연설했습니다.

장고려 부총리는 심각한 에너지 안전과 생태환경 도전에 직면해 아태지역은 반드시 경제발전방식을 다그쳐 전환하고 다원화, 녹색, 저탄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의 길을 모색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에너지 개발 분야의 협상 협력을 깊이있게 전개하고 에너지 투자와 무역을 대대적으로 추동하며 선진 에너지기술의 연구와 보급을 전반적으로 강화하고 에너지 효율을 제고하며 에너지안전담보를 강화하고 손잡고 미래지향적인 아태지역 에너지협력 동반자관계를 수립할 것을 각측에 호소했습니다.

알란 볼러드 에펙 비서처 집행주임은 2014년 에펙 중국의 해의 주제가운데 하나가 "경제의 혁신발전과 개혁, 성장을 추진하자"라면서 이는 중국이 쾌속성장을 창도할 뿐만 아니라 혁신적이고 질 높은 성장을 창도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이번 회의가 에너지 분야에서 다 분야,다 부처 협력을 전개할 수 있길 바란다고 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