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 중국 국가주석이 26일 인민대회당에서 스페인 총리를 회견했습니다.

습근평주석은 내년은 중국과 스페인이 전면전략동반자관계를 구축한지 10년이 되는 해라면서 양국관계는 새로운 역사적 기점에 서있고 새로운 발전기회에 직면해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양측 정부와 의회, 정당, 지방 등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고 상호 이해를 증진하며 양국관계의 대세를 잘 파악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또 양국은 경제무역 협력수준을 공동으로 높이고 인문, 관광, 체육분야의 교류와 민간왕래를 강화하며 전통친선을 증진해야 한다고 표시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측은 스페인측과 함께 중국과 유럽관계의 발전을 추동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또 중국은 스페인이 국제와 지역사무에서 긍정적인 역할을 발휘하는 것을 지지하며 스페인측과의 소통과 조율을 유지할 의향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라호이 총리는 스페인정부는 대중국 친선정책을 견지한다고 표시했습니다. 그는 사실이 증명하다싶이 중국은 스페인의 친한 벗이며 스페인측은 이러한 우의와 상호 신뢰를 매우 소중히 여긴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현재 양국관계는 양호한 발전기회에 직면해 있다면서 이번 중국 방문을 통해 양자 정치관계를 강화하고 경제무역, 투자, 에너지, 철도, 텔레콤, 금융 등 영역의 협력을 추동할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 양국 문화교류와 인원왕래를 추진할수 있기를 바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