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간으로 9월27일 왕의 중국 외교부 부장이 제69회 유엔총회 일반변론에 참석하고 발언했습니다.

왕의 부장은 발언에서 올해는 제1차 세계대전 발발 100주년이 되는 해이고 내년은 제2차 세계대전 결속 70주년이 되는 해라면서 평화와 안녕을 수호하기 위해 세계 각 국은 평등하게 상대하고 평화발전을 공동으로 도모하며 법치와 정의를 공동으로 수호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날 왕의 외교부장은 제69회 유엔총회 일반변론에서 <평화와 발전을 공동으로 도모하고 법치와 정의를 공동으로 수호하자>란 제목으로 발언했습니다.

그는 두차례 세계대전의 역사를 돌이켜볼때 오늘날의 우리는 평화와 안녕을 수호하기 위해 평등하게 상대하고 주권과 영토완정 원칙을 지켜야 하며 각국이 사회제도와 발전의 길을 선택할 권리를 주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왕의 부장은 또 현 세계는 여러가지 충돌에 직면해 있다며 각국은 마땅히 정치적 해결을 견지하고 강제행동을 취할 경우에는 안보이사회의 위임을 얻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왕의 부장은 또 우크라이나와 이라크, 시리아, 팔레스티나, 남수단, 아프가니스탄, 이란 핵문제, 조선핵문제, 테러리즘, 기후변화, 에볼라 전염병,2015년후 발전의정 등 문제에 대한 중국측의 입장과 주장도 천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