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0-11 11:05:11 | cri |
10월 10일 이극강 중국 총리와 메르켈 독일 총리가 베를린에서 공동으로 제3차 중국-독일정부협상을 주재했습니다.
쌍방은 양국간 전방위적인 전략동반자관계가 정치적 상호신뢰를 늘리는데 유리할 것이라며 평등과 상호존중, 호혜적 동반자정신에 따라 양자관계를 한층 확장할 용의가 있다고 표했습니다.
협상 후 공동으로 발표한 "중국-독일협력행동강령"에서 쌍방은 상대측을 서로의 전략적 동반자로 간주하며 보다 긴밀한 협력을 전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구체적인 조치로 쌍방은 외교와 안보정책분야에서 소통과 협력을 심화하고 2015년 상반년 중국-독일 외교 및 안보전략대화를 가동하기로 결정했다고 선포했습니다.
쌍방은 또 양국 국방사무전략협상과 국방부 실무대화를 계속 유지하고 유엔틀 내에서의 평화유지협력을 모색, 전개하며 양자와 다자 반해적협력 및 관련 해상 연습을 적극 추진하고 반테러협력과 사이버안전분야의 교류를 계속 심화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이외 쌍방은 또 법률분야의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고 양국 형사 사법 협력조약 담판을 다그쳐 추진하기로 결정해습니다.
협상 후 발표한 "중국-독일협력 행동강령"에 의하면 양국은 "공업4.0"협력을 전개합니다.
쌍방은 양국 전동자동차전략동반자관계를 수립하기로 결정했으며 농업협력도 양국 미래혁신협력의 중점분야 중의 하나로 확정했습니다.
쌍방은 또 평등호혜적 원칙에 따라 현행 법률틀 내에서 인원내왕에 편리한 조건을 마련하며 비자편리화조치를 구체적인 성과로 "중국-독일협력 행동강령"에 편입시키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로 인해 독일은 영국과 이탈리아, 프랑스 등 나라에 이어 유럽국가에서 중국공민을 상대로 비자편리화 조치를 출범한 나라로 됐습니다.
이외 양국은 또 의료보건분야의 협력과 관련해 일련의 창의와 조치를 제기했습니다.
양국정부가 달성한 공감대에 따라 의료보건분야협력도 양국혁신협력의 첫번째 중점 분야로 확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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