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지도자회의가 7일 회의주간의 두번째 관건적인 일정인 에펙 외교 및 경제무역 양 장관회의를 시작했습니다.

양 장관회의는 이틀동안 진행되며 10일 시작되는 정상회의의 준비를 진행합니다.

7일 저녁 양 장관회의가 첫 날 일정을 성과적으로 마무리했습니다.

중국 외교부 왕의(王毅)부장은 회의에서 이번 장관급 회의는 마지막 시간표를 정리하고 공감대를 보다 늘리며 "장관회의 공동성명"을 통해 정상회의에 좋은 분위기를 형성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에펙 각자는 "마음이 맞는 동반자가 돼야 하며 공동으로 아태지역의 협력을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중국 상무부 고호성(高虎城)부장은 에펙 각자는 아태자유무역구를 비전목표로 하고 세계가치사슬을 중요한 지지대로 하는 아태경제일체화 행정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경제기술협력을 적극 전개하고 "보다 긴밀한 동반자관계로 호혜상생을 도모하고 공동발전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이번 회의가 건설적이고 실무적이며 전반적인 성과를 거두어 정상회의에 좋은 토대를 마련할거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이날 회의기간 일본측의 초청에 의해 중국외교부 왕의부장과 상무부 고호성부장은 각기 일본 기시다 후미오 외무장관과 미야자와요이치 경제산업장관을 만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