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1-14 10:58:55 | cri |
이극강 중국 국무원 총리는 현지시간으로 13일 오후 미얀마 네피도에서 제17차 아세안과 중일한(10+3) 지도자회의에 참가했습니다.
아세안 10개국과 일본, 한국의 정상이 회의에 참가했습니다. 뗴인 세인 미얀마 대통령이 회의를 주재했습니다.
이극강 총리는 연설에서 아세안 10개국과 중일한 세 나라는 지리적으로 가깝고 경제가 상호보완적이며 문화가 상통하다고 하면서 10+3 협력은 동아시아일체화진척을 크게 추진했다고 말했습니다.
이극강 총리는 각측은 응당 지역의 평화롭고 안정한 발전을 수호하는 기초에서 계속 조율을 강화하며 호혜협력의 큰 방향을 확고히 틀어쥐고 관련 분야의 실무 협력을 전개하며 동아시아 공동체 목표를 향해 매진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극강 총리는 10+3 협력강화와 관련해 동아시아경제일체화 진척을 추동하고 지역금융협력수준을 제고하며 지역의 상호연결을 긴밀히 하고 민생분야의 협력을 심화하며 빈곤퇴치를 10+3의 선차적인 협력분야로 삼고 인문사회교류를 확대하며 공동보건협력을 강화하는 등 6가지 제안을 내놓았습니다.
회의에 참가한 각국 지도자들은 10+3협력은 줄곧 동아시아 협력의 주요 플랫폼 역할을 발휘하면서 지역발전을 크게 추동했다고 강조했습니다.
각국 지도자들은 각국은 응당 손잡고 협력창의와 계획을 실행하고 경제협력을 한층 확대하며 인문교류를 강화하고 공동으로 도전에 맞서야 한다고 표했습니다.
각국 지도자들은 또 지역 전면경제동반자관계협정 협상을 조속히 완성하고 지역경제일체화를 추진하며 지역인민의 생활수준을 제고하고 동아시아공동체건설을 추진하며 지역의 평화와 번영을 보다 잘 수호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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