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가니스탄정부가 23일 확인한데 따르면 이날 동부 주에서 발생한 자살테러사건의 사망자수가 45명으로 늘었습니다.

아프가니스탄 대통령부가 이날 발표한 성명에 따르면 아프가니스탄 동부 파크티카주에서 발생한 자살 폭발 습격으로 이미 45명이 숨지고 60명이 부상했습니다. 가니 아프가니스탄 대통령은 이번 습격사건을 강력히 규탄했으며 부상자들에 대한 의료 구조치치료조치를 잘 할 것을 현지정부에 당부했습니다.

성명에 따르면 자살성 습격자들이 한 배구경기 현장에 뛰어들어 사람들속에서 폭탄을 터뜨려 많은 사상자을 냈습니다.

현재 그 어느 조직도 이번 습격사건을 조직했다고 밝히지 않았습니다. 이는 아프가니스탄에서 수개월간 발생한 습격사건 중 사망자수가 가장 많은 또 하나의 습격사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