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춘영(華春瑩)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4일 아프가니스탄에서 테러습격이 발생한 것과 관련해 기자의 질문에 대답한 자리에서 아프가니스탄 동부 파크티카주에서 테러습격사건이 발생한데 대해 규탄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전한데 의하면 11월 23일 오후 아프가니스탄 동부 파크티카주에서 자살폭발습격이 발생해 적어도 40명이 사망하고 50명이 부상했는데, 이에 대해 중국측은 어떻게 생각하는가고 기자가 질문했습니다.

이에 대해 화춘영 대변인은 중국측은 모든 형식의 테러를 반대하며 이 테러습격사건을 규탄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중국측은 조난자들에게 애도의 뜻을 표하고 조난자 가족과 부상자들에게 위문을 보낸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 중국측은 아프가니스탄측이 국내 안전과 안정을 수호하기 위해 기울이는 노력을 확고하게 지지하며 아프가니스탄이 조속히 평화와 안정, 발전을 실현할수 있도록 국제사회와 함께 도울 의향이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