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상무부는 3일 중국과 트리니다드 토바고산 멜라민에 대해 반덤핑과 반보조금 조사를 진행하며 이번 조사로 중국과 트리니다드 토바고가 유사제품을 미국 시장에 수출할 경우 징벌성 관세가 징수될 전망이라고 발표했습니다.

미국상무부는 이번 조사를 개시한 것은 미국 코너스톤 체미칼회사의 청구에 따른 것이라고 표시했습니다. 이 회사는 미국에 수출하는 상술한 중국산 제품의 덤핑폭이 255.44%에서 363.31%사이인 반면 보조금폭은 2%를 넘으며 미국에 수출하는 트리니다드 토바고산 멜라민도 반덤핑폭은 166.9%에서 189.1%사이인 반면 보조금 폭은 2%를 넘는다고 지적했습니다.

미국국제무역위원회는 이달에 관련 초보적 판결을 내릴 전망입니다. 만약 이 위원회가 중국과 트리니다드 토바고산 멜라민이 미국의 관련 산업에 실질적인 해를 미쳤다고 판정할 경우 미국상무부는 계속 조사를 진행해 내년 2월과 4월에 반보조금세와 반덤핑세 징수 초보 판결을 내리게 됩니다.

중국상무부는 미국정부가 보호무역 반대 약속을 지키고 자유적이고 개방적이며 공정한 국제무역환경을 공동으로 수호하며 보다 이성적인 방법으로 무역마찰을 타당하게 처리하기를 바란다고 여러 차례 표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