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2-21 15:28:20 | cri |
미국 정부가 이번 주 보기 드물게 세계 관광 주의보를 내려 오스트레일리아 시드니의 치명적인 인질위기 사건을 예로, 휴가기간 외국 관광시 고도의 경각성을 유지하고 테러기구에 주의를 돌리며 적당한 조치를 취해 인신안전을 강화할 것을 민중들에게 환기시켰습니다.
미국 국무부는 19일 보기 드물게 주의보를 발령하고 현지 조건과 위험 징후에 경각성을 갖고 공공장소에서 발생할 수 있는 뜻밖의 테러습격에 방비할 것을 해외관광을 하는 미국 공민들에게 호소했습니다.
오스트레일리아 시드니의 한 커피숍에서 15일 인질납치사건이 발생해 최종적으로 인질 2명이 숨지고 여러 명이 부상입었으며 총격수는 사살되었습니다.
미국정부는 이에 앞서 세계적인 관광주의보를 내린 경우가 아주 적으며 이번은 2014년 이후 처음입니다.
이에 앞서 미국 국무부는 2013년 8월, 당시 알카에다의 위협에 대처하기 위해 관광주의보를 내린 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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