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춘영 중국외교부 대변인은 26일 정례기자회견에서 네팔 외무장관과 방글라데시 외무장관의 초청에 의해 왕의 중국외교부장이 12월 26일부터 29일까지 네팔과 방글라데시를 공식방문하게 된다고 선포했습니다.

화춘영 대변인은 26일붙 27일까지의 네팔 방문 기간 왕의 외교부장은 각기 네팔 대통령과 총리를 회견하고 외무장관과 회담하게 되며 28일부터 29일까지의 방글라데시 방문 기간 각기 방글라데시 대통령과 총리를 회견하고 민족주의당주석과 회담하게 됩니다.

화춘영 대변인은 네팔과 방글라데시는 모두 중국의 전통적 우호인방이며 내년은 중국-네팔수교60주년이자 또한 중국-방글라데시 수교 40주년이 된다고 소개했습니다.

그는 중국측은 이번 방문을 통해 중국과 네팔, 중국과 방글라데시 양국 정상간 중요공감대를 추동하고 내년의 수교 기념활동을 계획하며 쌍방간 경제무역과 상호연결, 인문 등 분야에서의 협력을 확장하고 양자관계의 진일보 발전을 추진할 수 있길 바란다고 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