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1-13 16:23:08 | cri |
인도네시아 현지 언론이 13일 인도네시아 관원의 말을 인용해 전한데 의하면 에어아시아 추락여객기의 다른 한 블랙박스가 이날 인양되었습니다. 이로써 추락여객기의 블랙박스 두개가 전부 인양되었으며 사고 진상 규명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입니다.
알려진데 의하면 13일에 인양된 블랙박스는 조종실 음성녹음장치입니다. 인도네시아 관원은 조종실 음성녹음장치는 이미 인도네시아군함에 실려 이제 곧 자카르타에 운송되어 기술분석에 들어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비행기 블랙박스는 비행경로, 사고 당시 속도와 고도, 엔진상황 등이 수록된 비행자료분석장치(FDR)와 조종실 대화, 관제기관과의 교신 내용 등을 기록한 조종실 음성녹음장치(CVR) 2가지로 구성돼있습니다.
수색구조인원들은 이에 앞서 이미 비행자료분석장치를 인양했으며 투명한 소형금고에 넣어 자카르타에로 운송했습니다.
만약 두 블랙박스가 정상적으로 자료를 제공할수 있을 경우 사고 원인에 대한 규명에 중요한 의거를 제공할 전망입니다. 분석인원들은 블랙박스의 자료를 해독하고 확정하려면 한달정도의 시일이 소요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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