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의(王毅) 중국외교부장과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 스와라지 인도 외무장관은 2일 베이징에서 중·러·인 외무장관 제13차 회담을 진행했습니다. 왕의 부장은 협력 상생의 새로운 이념은 향후 국제관계 발전의 정확한 방향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왕의 부장은 협력상생을 핵심으로 한 신형의 국제관계를 모색하고 구축하는 것은 중국이 일관하게 견지하는 평등호혜와 개방, 상생의 외교이념을 풍부히하고 발전시킴과 동시에 현실주의를 기초로 한 전통국제관계 학설에 대한 혁신과 초월로서 현 세계에서 국가와 국가간 관계를 잘 처리하는데 새로운 사유를 제공했다고 말했습니다.

왕의 부장은 협력상생은 시대 신조류를 반영했고 세계 추세의 새로운 특징을 구현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협력상생은 국제관계를 처리하는 새로운 사유를 제공해주었을뿐 아니라 국제관계의 민주화를 추진하고자 하는 개도국들의 공동의 목소리를 구현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중국과 러시아, 인도 3국이 손잡고 공동으로 협력, 상생 이념을 실천하여 세계 평화와 발전을 수호하는데 새로운 동력을 부여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