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야 카메룬 대통령은 13일 야운데에서 그 곳 방문 중인 왕의(王毅) 중국 외교부장을 만났습니다.

비야 대통령은 중국이 이미 전 세계 발전의 모범이 되었다고 높이 평가했습니다.

그는 카메룬과 중국은 적극적이고 긴밀하며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면서 경제와 사회, 기술 등 분야에서 효과적으로 협력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비야 대통령은 카메룬은 양국 우호협력을 보다 강화하는 것을 아주 중시하며 이를 위해 진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왕의 외교부장은 중국은 카메룬과의 전통친선을 아주 중시한다면서 카메룬과 계속 정치상호신뢰를 공고히 하고 더 많은 협력 잠재력을 꾸준히 발굴함으로써 양국 각 영역 우호상생협력을 추진하고 공동발전과 진흥을 실현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날 왕의 외교부장은 카메룬 총리와 외무장관과도 면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