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12기 전인대 3차회의가 폐막한 후 이극강 중국 국무원 총리가 내외신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그는 양안경제협력과 관련된 기자의 질문에 대답하면서 대외개방과정에 우리는 먼저 대만에 개방할 것이라면서 대만에 대한 개방의 폭과 수위가 더 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극강 총리는 "하나의 중국원칙"과 "9.2공동인식"을 견지하고 "대만독립"을 반대하며 양안관계의 평화발전을 수호한다면 양안경제협력에 기반을 마련하고 협력공간을 확대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양안경제협력 추동시 양안경제무역협력의 제도화 건설을 강화하고 상호개방을 확대하는 두 바퀴를 동시에 돌려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극강 총리는 또 대륙은 대만 자본 기업과 대만 실업가들의 합법적 권익을 계속 수호하고 그들에게 계속 합리한 우혜정책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