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귀국 유학생을 위한 봉사업무 부처간 연석회의가 17일 베이징에서 열렸습니다.

회의에 따르면 올해 중국은 연석회의 플랫폼을 충분히 발휘하여 귀국 유학생들이 보편적으로 관심하는 혁신창업, 공평취업, 개인기록관리, 졸업 파견, 입경수속, 사회보장, 의료 교육 등 측면에서 돌출하게 제기되는 문제를 심도있게 연구하여 유학생 귀국 취업에 양호한 환경을 마련해 줄 것입니다.

탕도(湯濤) 중국 인력자원사회보장부 부부장에 따르면 개혁개방이후 중국의 유학생 귀국자수는 180만명이며 이 중 100만명은 최근 3년간에 귀국했습니다.

중국정부는 고급인재 영입을 격려하는 정책을 취하는 동시에 180여만 귀국 유학생들을 위한 일반특혜성 봉사정책도 제정해야 할 것입니다.

2003년 국무원의 요구에 따라 인력자원사회보장부는 관계 부처와의 협동으로 귀국 유학생 봉사업무 부처간 연석회의제도를 구축했습니다. 연석회의는 해마다 소집하며 귀국 유학생을 위한 봉사업무를 토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