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 경제학상 수상자 조셉 스티글리츠 교수는 7일 프랑스 "레제코" 신문에 발표한 칼럼글에서 아시아 기초시설건설 융자를 추동하는데 취지를 둔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은 세계 경제관리의 큰 발전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스티글리츠 교수는 "왜서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을 지지해야 하는가?"라는 제목의 글에서 중국의 성공적 모범은 이미 기초시설투자가 발전에 있어서 얼마나 중요한가를 이미 설명해주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올해 3월 자신이 중국의 일부 편벽한 지역들을 방문했는데 이런 지역들은 교통과 통신 투자와 인적교류, 화물유통, 정보교류를 통해 이미 가난에서 벗어났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미국정부가 아시아투자은행을 대하는 태도는 자기들이 선양하는 자유무역 등 경제주장과 서로 모순된다고 말했습니다.

스티글리츠 교수는 현재 수요가 보편적으로 부족한 상황에서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 설립을 지지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