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6-15 10:14:50 | cri |
김정은 조선 최고영도자가 일전에 조선해군이 진행한 반함선 미사일 발사 훈련을 참관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5일 보도했습니다.
보도는 김정은 최고영도자가 현장에서 훈련계획 보고를 청취한후 발사 명령을 내렸다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구체적인 발사시간과 지점은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지능화된 반함선 로켓은 지정된 고도를 유지하면서 단 한치의 편차도 없이 안전하게 비행한 후 적 함선을 정확히 탐색, 식별하여 명중했다"며 "함선의 전투적 성능과 반함선 로켓의 명중성이 최신 군사과학기술적 요구에 완전히 도달한 것이 검증된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이어 보도는 김정은 최고영도자가 훈련 결과에 만족을 표했다고 전했습니다.
김정은 최고영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조선인민군 해군 부대들에 실전 배비된 신형 반함선 로켓의 위력이 남김없이 과시됐다"며 "해군의 해상작전능력은 이를 계기로 비약적으로 강화됐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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