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원과 중국해외교류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제1차 세계화교중국인실업가대회가 7월 6일과 7일 베이징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전 세계 화교실업가들이 손에 손잡고 중화민족의 꿈을 실현해 나가자"를 주제로 했다.

대회는 또한 전 세계의 화교실업가와 전문인사들이 조국과의 연락을 강화하도록 하고 중국발전 현황과 전망에 대한 이들의 이해를 촉진할 것이다.

또한 해외 화교실업가와 교포들이 중국 현대화건설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을 격려하고 국내외 여러 영역의 교류와 협력을 촉진하며 "일대일로 (一帶一路)"설에 힘을 보태는 것을 취지로 한다.

세계 79개 나라와 지역에서 온 211개의 화교실업가단체와 전문협회의 대표 300명이 회의에 참석하였다. 이들 중에는 유명한 화교실업가, "일대일로 (一帶一路)" 관련국들의 화교실업가 그리고 해외 주요 화교실업가단체와 전문협회의 책임자들이 포함된다.

구원평(裘援平) 중국 국무원화교사무판공실 주임은 주제 연설에서 해외 수많은 교포들은 중국 그리고 주재국의 사회와 경제발전 추진과 국내외 친선교류협력 강화의 주요한 기여자라고 높이 평가했다.

그는 해외교포들이 중국 새로운 대개방과 대발전의 새로운 기회를 포착하고 상호협력을 통해 사업휘황을 재 창조하여 중화민족의 꿈을 실현하고 또 그 실과를 함께 항유할수 있기를 희망했다.

대회는 개막식 외 또 고위포럼과 조별 간담회를 진행했다. 대회는 관련 부와 위원회의 지도자와 경제학자들을 청해 국가 중대 발전전략과 거시적 경제상황에 대해 설명을 하도록 했다.

대회는 해외화교실업가와 전문인사들의 중국발전과 "일대일로 (一帶一路)" 건설 참여, 세계화교실업가 친목망을 구축에 대한 의견과 건의를 청취했다.

대회가 끝난 후 회의 대표들이 6개 조로 나뉘어 관련 성 직할시를 방문한다.

(번역: 실습생 박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