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7-13 10:02:51 | cri |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12일 대변인을 통해 발표한 성명에서 차드공화국 수도 은자메나에서 발생한 자살 폭발테러사건을 강력히 규탄했습니다.
성명은 이번 라마단 기간 민간인을 상대로 발생한 잔혹한 테러는 테러의 피해가 끝이 없음을 국제사회에 일깨워주었다고 지적했습니다.
반기문 총장은 테러리즘을 효과적으로 타격하기 위해 이 지역 나라간의 협력을 한층 강화해야 한다고 재천명했습니다.
차드 수도 은자메나에서 11일 자실식 폭발테러가 발생해 14명이 숨지고 74명이 부상당했습니다.
지난달 15일에도 은자메나에서는 2건의 자실식 폭탄테러가 발생해 38명이 숨지고 백여명이 부상당했습니다.
차드 정부는 습격사건이 나이지리아 과격단체인 "보코 하람"의 소행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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