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5일 조선 광복70주년과 10월10일 조선로동당 창건 70주년을 맞아 8월1일부터 조선에서 대사면을 단행하게 된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4일 보도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조선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는 7월9일 정령을 반포해 대사면을 8월1일부터 단행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조선 내각과 관련기관은 상응한 조치를 취해 사면을 받은 인원들을 타당하게 안치하게 되며 그들이 사업과 생활을 다시 시작하도록 돕게 됩니다.

보도는 이번 대사면의 대상과 인원수, 마감일은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조선은 2012년에 김일성 탄신 100주년과 김정일 탄신 70주년을 맞아 대사면을 단행한 적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