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동일 조선외무성 대변인은 6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리수용 조선외무상은 6일 쿠알라룸푸르에서 아세안지역안보포럼 계렬 외무장관회의 참석차 기시다후미오 일본 외무장관과 양자회담을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리동일 대변인은 조선과 일본 양국외무장관은 6일 양국 중부간 협의 집행 상황에 대해 논의했다고 기자에게 확답을 주었습니다.

이와 동시에 그는 이번 회담에서 "납치문제"를 논의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일본 교도 통신사 보도에 따르면 기시다후미오 외무장관은 6일 회담이 끝난후 언론에 일본측은 회담에서 조선측에 쌍방이 앞서 달성한 "납치문제"협정을 준수하고 관련 조사보고를 조속히 제출할 것을 촉구했다고 밝혔습니다.

보도는 쌍방 회담은 약 30분가량 진행되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