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8-21 11:06:09 | cri |
자카로바 러시아 외교부 대변인은 20일 서로 자제하여 조선반도 정세의 악화를 초래하는 행동을 취하지 말 것을 조선과 한국에 호소했습니다.
러시아 외교부 사이트에 발표된 소식에 따르면 자카로바 대변인은 이날 조선반도 정세가 긴장해 지고 있다며 조한 쌍방이 군사분계선 부근 지역에서 상호 포격을 가해 사람들의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자카로바 대변인은 현 상황에서 조한 쌍방은 응당 최대한 자제를 유지하여 정세악화를 초래할 수 있는 행동을 하지 말아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한국 연합뉴스가 전한데 의하면 조선 군부측이 20일 서부 국경지역에서 한국측에 포격을 가한 후 한국 군부측이 이에 수십발로 대응포격했습니다.
최근에 한조관계가 긴장해지고 있습니다.
8월 4일 오전 한조 비무장지대 한국측에서 두차례의 폭발이 발생해 한국 군인 두명이 중상을 입었습니다.
한국 국방부 조사팀은 지뢰 매설은 조선측의 소행이라고 주장했지만 조선측은 이를 부인했습니다.
이에 대한 보복행동으로 한국측은 대조선 방송선전을 재가동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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