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8-25 10:01:53 | cri |
유럽연합집행위원회 대변인은 24일 브뤼셀에서 일전에 유럽국제열차 습격사건이 발생한데 비추어 유럽연합 회원국 교통부 장관이 10월에 있게 되는 장관급회의에서 유럽역전의 안전조치문제를 재심의하게 된다고 소개했습니다.
유럽연합집행위원회 대변인은 이날 교통안전문제는 10월의 교통부 장관급회의의 중요한 의제가 될 것이라며 회원국에서 법률조치를 내와 교통안전문제를 해결할 정치적 염원을 보여주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또 유럽연합은 교통안보문제를 지나치게 강조하고 싶지 않다고 하면서 그럴 경우 통행의 편리에 영향을 주고 물류원가가 높아지며 효율이 낮아질 것이라고 표했습니다.
대변인은 동시에 습격사건을 상대로 한 유럽연합차원의 모든 조치는 26개 유럽국가의 쉥겐지역 내 인원의 자유로운 내왕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프랑스 파리로 향하던 국제 열차에서 21일 총격사건이 발생해 2명이 중상을 입고 1명이 경상을 입었습니다.
용의자는 승객에 의해 제압당한 후 프랑스북부의 아라스역에서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프랑스 정보부문은 용의자가 브뤼셀 남역에서 기차에 탑승했다고 전했습니다.
| ||||
China Radio International.CRI. All Rights Reserved.
16A Shijingshan Road, Beijing, Chin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