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국무원신문판공실은 6일 "티베트에서의 민족구역자치제도의 성공적인 실천" 이라는 제하의 백서를 발표했습니다.

백서는 민족구역자치제도가 실시되면서 티베트경제와 사회가 끊임없이 발전하고 현대화 수준이 날로 향상되고 인민들의 생존권과 발전권이 효과적으로 보장을 받았다고 지적했습니다.

백서는 티베트의 생산총액은 1965년의 인민폐 3억 2700만원에서 2014년의 920억 8000만원으로 281배 증가했다고 지적했습니다.

1994년이후 티베트지역 생산총액은 연속 20년간 두자리수의 성장을 유지했는데 연평균 성장율은 12.4%에 달했습니다.

백서는 또한 티베트에서 도로, 철도, 항공을 위주로 하는 종합교통운송체계가 기본적으로 형성되어 교통이 더욱 편리해졌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밖에 티베트는 광케이블, 위성, 인터넷을 위주로 하는 현대 통신망체계도 구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