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에서 진행 중인 유네스코 제38차 총회가 6일 계속 총정책 변론을 가졌습니다. 중국 대표단 단장인 학평(郝平) 중국 교육부 부부장은 연설에서 유네스코의 개혁은 유네스코 사업의 발전과 중대한 계획을 추진하는데 유리해야 하며 각국의 공통인식을 기반으로 진행되어야 한다고 표했습니다.

학평은 연설에서 유네스코는 창설 70년 이래 "인류의 사상속에 평화 보위의 병풍을 세워준다"는 확고한 신념을 견지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유네스코는 전민교육, 과학연구와 보급, 세계유산보호 등 방면에서 중요한 성과를 이룩했다면서 특히 세계자연과 문화유산, 무형문화재와 문헌적인 문화재인 세계기록유산보호방면에서 문화의 다양성을 고양하고 역사를 명기하며 세계평화를 수호하기 위해 중대한 기여를 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세계기록유산 명부 개혁문제와 관련해 학평은 각국은 유네스코의 사상적인 평화구축이란 초심과 취지에 따라 역사를 명기하고 경험교훈을 심각하게 반성하며 어렵게 얻은 평화를 소중히 대해야 한다고 표시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이래야만 유네스코의 취지를 실현하고 인류운명공동체를 함께 수호할 수 있다고 표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