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1-12 11:44:46 | cri |
왕의 외교부장이 11일 운남성 경홍에서 난창강-메콩강 협력 제1회 외무장관 회의에 참석하러 온 호르남홍 캄보디아 부총리 겸 외교국제협력장관과 면담했습니다.
왕의부장은 현재 중국과 캄보디아의 관계는 사상 제일 좋다며 양자는 정치적으로 서로 깊이 신뢰하고 호혜협력하면서 풍성한 성과를 거두고 있고 서로의 핵심 이익과 연관되는 문제에서 서로 드팀없이 지지하고 있는 등 캄보디아는 중국의 믿음직한 좋은 동반자라고 말했습니다.
왕 부장은 시하모니 국왕이 초청에 응해 중국인민항일전쟁 및 세계 반파시스트 전쟁 승리 7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한데 감사를 표하고 지난달 습근평 주석과 훈센총리가 성과적인 만남을 가지고 중국과 캄보디아의 친선을 위해 새로운 중요한 공감대를 달성한 것을 언급했습니다.
왕 부장은 중국은 캄보디아와 긴밀하게 협력해 양국 지도자들이 달성한 공감대를 참답게 집행하고 캄보디아의 국가건설과 발전을 계속 지지하며 농업과 기반시설의 상호 소통과 연동, 투자 등 영역에서 협력을 보강해 양자의 친선관계를 계속 돈독히 해나갈거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중국과 메콩강 나라들은 산과 물이 잇닿아 있고 실무협력을 돈독히 할수 있는 좋은 토대와 필수 여건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중국은 캄보디아와 함께 난창강과 메콩강의 협력기제가 날로 성숙되도록 추진하고 중국과 아세안의 관계 및 동아시아의 지역 협력과 발전을 추진할수 있기를 기대했습니다.
호르 남홍 부총리는 캄보디아와 중국은 고위층 내왕이 긴밀하고 각 영역에서 협력이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어 관계가 사상 제일 좋은 시기에 있다는데 공감했습니다.
호르 남홍 총리는 중국이 캄보디아의 경제발전에 지지와 원조를 제공한데 감사를 표하고 양국의 정부간 협력조율위원회 등 양자기제가 효과적으로 역할을 발휘하여 양국 지도자의 공감대를 집행한다면 양자관계와 호혜협력이 보다 발전할거라고 전망했습니다.
호르남홍 총리는 중국과 메콩강 나라는 지리적으로 잇닿아 있어 메콩강 협력은 지역의 발전 추진에 중요한 의의가 있으며 중국과 아세안의 협력에 새로운 함의를 부여하고 캄보디아와 중국이 협력을 보강하는 새로운 플랫폼이 되어 아세안 일체화 추진에 유리할뿐만 아니라 캄보디아와 중국의 전면전략협력동반자관계 추진에도 유리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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