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1-25 09:22:45 | cri |
이극강(李克强) 국무원 총리가 24일 저녁 소주(蘇州) 태호(太湖) 국제회의센터에서 제4차 중국-중동부 유럽국가 지도자들과 면담한 후 전 면담 주최국인 세르비아 총리 알렉산드르 부시치와 다음번 면담 주최국인 라트비아 총리 라임도타 스타루우마와 공동기자회견을 진행하고 면담성과를 소개했습니다.
이극강 총리는 회의 참가 지도자들이 "16+1협력"체제를 운행한 이래 교류협력이 부단히 깊어졌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이번 면담에서 처음으로 5년 계획을 통과했다고 하면서 이는 16+1체제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가야 하며 그 전망이 보다 넓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말했습니다.
이극강 총리는 "16+1협력"의 지속적이고 건전하며 장원한 발전을 추진하기 위해 중국측은 한개 목표와 여섯개 중점인 "16+1" 협력기본틀을 제출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포용적이고 호혜상생하는 신형의 동반자관계를 구축하는 목표를 위해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세르비아와 라트비아 총리는 중동부 유렵국가들은 이극강 총리가 제출한 "16+1"협력 기본틀창의를 지지하고 "중국-중동부 유럽국가 협력중장기계획"과 "중국-중동부 유럽국가 협력 소주요강"의 실시를 찬성하며 쌍방 지도자들이 달성한 공통인식을 실행해 "16+1협력"을 심화할 용의가 있다면서 중국기업들이 중동부유럽 기초시설건설에 참여해 "일대일로"를 공동으로 건설하는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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