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1-03 15:32:15 | cri |
미국 언론은 로즈의 말을 인용해 미국은 쿠바가 사유기업 경영 허용, 인터넷제한 완화 등을 포함해 인권개선과 경제부양 등 분야에서 더 많은 조치를 취할 것을 희망한다면서 미국은 오바마 대통령의 이번 방문이 상기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될지 하는 여부를 주목한다고 밝혔습니다.
언론은 또 오바마 대통령이 2017년 1월 임기 마감전까지 아바나를 순조롭게 방문한다면 역사적인 방문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이에 앞서 1928년 미국 캘빈.쿨리지 대통령이 임기 내에 쿠바를 방문했습니다.
1959년 쿠바혁명 승리 후 미국정부는 줄곧 쿠바에 대한 적대시 정책을 취해왔으며 1962년부터는 쿠바에 대한 경제, 금융봉쇄와 무역금수조치를 실시했습니다.
2014년 7월 양국은 정식으로 외교관계 를 회복했습니다. 그러나 미국은 지금까지 쿠바에 대한 봉쇄와 무역금수는 전면 해제하지 않았습니다.
번역/편집: 주정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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