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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역사를 깊이 반성 할 것 일본에 촉구
2016-01-05 20:33:05 cri

화춘영(華春瑩)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5일, 일본과 한국이 얼마전 위안부문제를 둘러싸고 달성한 합의와 관련된 기자의 질문에 대답하면서 성실하고 책임적인 태도로 역사를 정확하게 인식하고 깊이 성찰할 것을 일본에 희망했습니다.

일본과 한국은 2015년 12월 28일 '위안부'문제와 관련해 공감대를 달성했습니다.

그 후 일본은 한국이 일본 주재 한국 대사관 앞에 세워진 '위안부'소녀상을 이전하려 했다고 수차 주장했으며 또 한국이 중국과 함께 '위안부' 기록물을 세계기록유산에 등재하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이에 한국은 오해를 빚을 수 있는 언행을 삼가할 것을 일본에 희망했습니다.

화춘영 대변인은 이날 정례기자회견에서 '위안부'를 강제 징용하는 것은 일본 군국주의가 2차대전시기에 저지른 엄중한 반인도적 죄행으로서 관련 기록물은 인류의 공동한 기억이 되어야 하고 전 인류로부터 소중한 대우와 보호를 받다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또 기록물들은 역사를 명기하고 평화를 소중히 여기며 미래를 함께 열어가고 인류의 존엄을 수호하는 적극적인 작용을 충분히 발휘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화춘영 대변인은 일본이 이해타산으로 역사를 흐리거나 심지어 부인하려는 언행은 관련 역사문제에 대한 일본의 진실한 태도를 더욱 의심하게 만든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또 실제행동으로 관련문제를 적절하게 처리해 아시아 인방과 국제사회의 신뢰를 얻기를 일본에 희망했습니다.

번역/편집: 조연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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