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연합뉴스가 8일 한국 군부측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한데 따르면 이날 오전 조선경비정 한척이 "북방한계선"을 넘었는데 한국해군이 포격으로 경고를 한후 돌아갔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한국군은 조선 경비정이 "북방한계선"에 접근하기 전에 여러번 경고메시지를 발송했지만 조선경비정은 여전히 "북방한계선"을 넘어 남하했습니다.

한국해군은 76밀리 구경 함포로 포탄 15발을 발사하여 경고해서야 조선 경비정은 조선측 해역으로 돌아갔습니다.

한국군부측은 조선이 7일 "장거리로켓"을 발사한후 국부적 도발을 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대응태세를 강화했습니다.

한국 군부측 관계자는 현재 한국군은 "북방한계선"에 대한 감시를 강화하고 조선군의 동향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조선중앙TV방송은 7일 조선이 이날 인공지구위성을 성공적으로 발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러나 한정부측은 조선이 "장거리로켓"을 발사했다며 이를 규탄했습니다.

조선과 한국은 조선반도 서부해역의 경계획분에 대해 줄곧 이견이 있습니다.

번역/편집:김금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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