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3-13 10:42:18 | cri |
레바논 통신사가 전한데 의하면 탐맘 살람 레바논총리는 이날 쓰레기 위기를 토론하는 전문회의를 열었습니다. 7시간동안의 논쟁끝에 회의는 임시 쓰레게 처리장과 쓰레기 매립장 두 개를 신설하는 동시에 지난해 7월에 페쇄한 매립장을 2개월 기한으로 재개해 현재 대량으로 쌓인 쓰레기를 매립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탐맘 살람 총리는 회의에서 쓰레기문제는 4년안에 단계별로 해결할것이라고 하면서 그 동안 지속가능한 해결방안을 제정,실시할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는 정부는 내외도전에 직면해 레바논 인민들이 만족할만한 쓰레기 해결안을 반드시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1997년에 바이루트 남부에 건설한 임시 쓰레기 매립장은 원래 몇년만 사용할 계획이었으나 18년간 사용해 더는 지탱하지 못할 상황이었습니다. 레바논 해당 부분은 민중들의 압력에 의해 지난해 7월 이 쓰레기 매립장을 페쇄했고 따라서 많은 쓰레기가 쌓이면서 레바논이 쓰레기 위기에 처하게 되었습니다.
번역/편집: 이선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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