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0일,인도네시아측 한 군용 직승기가 동부지역에서 추락되여 기내 13명 군인이 모두 사망했습니다. 인도네시아 군부측 소개에 따르면 현지시간으로 17시 55분 이 직승기는 수라웨시성 포소시로 향하던 중 추락했습니다. 현지 경찰측은 직승기 잔해에서 13명 군인들의 유해를 발견했습니다.

알려진데 의하면 최악의 기후조건이 이번 헬기 추락사고의 원인이라고 합니다. 현지 경찰측에 따르면 포소시에는 이날 폭우가 내렸고 직승기는 여러번 긴급착륙을 시도했지만 번개때문에 실패했습니다.

매년 11월부터 이듬해 4월까지는 인도네시아의 우기 기간으로서 날씨 요인에 인한 비행안전사고가 자주 일어납니다.

번역/편집:이준

korean@cri.com.c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