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3-21 10:18:52 | cri |
러시아 서남부 도시 로스토프나도누 공항에서 추락한 보잉 여객기의 수색 구조 작업이 20일 종료되었습니다. 블랙박스의 해독작업은 21일에 정식으로 시작됩니다.
러시아 긴급상황부 관계자의 소개에 따르면 러시아 긴급 상황부는 700 여명의 구조인력을 수색구조 작업에 투입했습니다. 전체 수색구조 범위는 1만 평방미터에서 1만 5천 평방미터로 확대되었습니다.
러시아 국가 간 항공 위원회 대표는 실종 여객기의 블랙박스 해독작업은 21일에 정식으로 시작되며 이 작업에는 아랍에미리트 항공사의 전문가와 해당 비행기 제조국인 미국의 전문가 등 다수 나라들의 전문가들이 참여하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이 위원회는 실종 여객기의 블랙박스가 심하게 파손되었다고 발표했습니다.
번역/편집:이경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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