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3-25 09:30:32 | cri |
이극강(李克强) 중국국무원 총리는 24일 오후 박오아시아포럼 2016년 연례회의에 참가한 중외 상공 및 금융계, 싱크탱크, 언론계 인사들과 대화회의를 진행했습니다.
각국 각계 유명인사 150여명이 회의에 참가했습니다.
데이비드 크루크솅크 미국 딜로이트 글로벌회장과 우치야마다 다케시 일본도요타자동차회사 회장, 이서복(李書福)절강지리(吉利)주식통제그룹 이사장, 장일명(張一鳴)"오늘의 헤드라인"창설자 등이 중국 국유기업개혁과 창업혁신, 중국경제신구성장동력전환, 대외경제협력 그리고 현행 국제체계 등을 둘러싸고 자신의 견해를 밝혔으며 이극강 총리는 그들의 질문에 하나하나 답을 주었습니다.
이극강 총리는 개혁은 중국발전의 근본적인 동력이라면서 중국정부는 확고부동하게 개혁을 추진하고 각종 소유제기업의 발전을 적극적으로 추동하며 공평경쟁의 시장환경을 마련할 것이라고 표했습니다.
이극강 총리는 현 중국경제는 신구성장동력전환의 기로에 서있다면서 올바른 방향을 선택한 후에는 이를 견지하고 혁신구동식 발전전략을 통해 대중창업과 만인혁신을 추동하고 새로운 경제성장 동력을 육성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극강 총리는 중국은 이미 세계경제에 깊이있게 융합됐으며 국제정치경제체계의 수혜자이자 참여자, 건설자라고 지적했습니다.
이극강 총리는 중국은 세계가 균형적으로 발전하는 동시에 현행 국제체계 내에서 개도국의 발언권이 강화되길 바란다고 표했습니다.
이극강 총리는 중국의 발전은 세계평화를 수호하고 세계경기를 회복하는 중요한 힘이라고 강조하면서 세계각국과 함께 평화롭고 조화로우며 공동발전하는 국제환경을 마련할 의향을 밝혔습니다.
회의 참가 대표들은 중국경제발전 성과는 괄목할만하다면서 세계경제에서의 지위도 매우 중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대표들은 중국정부가 경제전환의 관건적인 시기에 올바른 결책을 내렸으며 이미 성과를 거두고 있다면서 한층 협력을 강화하고 중국발전 진척을 지지하고 또 그 진척에 참여해 중국경제와 함께 성장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번역/편집:한창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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