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3-30 16:01:29 | cri |
뉴질랜드 주재 중국 대사관은 이에 큰 중시를 돌리고 현지 경찰에 조속한 조사를 주문했습니다.
29일 뉴질랜드 주재 중국 대사관 굴광주(屈光洲) 정무참사관은 뉴질랜드 경찰 총국 관계자와 긴급 면담하고 범인을 하루빨리 잡을 것을 촉구했습니다.
왕로동(王魯彤)뉴질랜드 주재 중국 대사는 유학생의 안전을 보강하기 위한 전문 회의를 개최했습니다.
뉴질랜드 경찰총국 당국자는 경찰측은 중국측의 관심사를 아주 중요시하며 범죄를 절대 가만두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뉴질랜드 경찰총국은 이미 오클랜드 경찰국에 사건 조사에 최선을 다해 법에 따라 범인을 응징하고 제때에 중국 대사관에 사건 조사 결과를 통보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3월22일 저녁 무렵 오클랜드 대학교의 중국 여 유학생 2명이 도심의 한 공원에서 여러명 괴한으로부터 구타와 강탈을 당했습니다. 24일 오전 중국인 남자 유학생도 학교 인근에서 구타와 강탈을 당했습니다.
오클랜드 중국인과 유학생 단체는 이 사건을 예의주시하며 수차 청원, 서명 등 행사를 조직해 중국 공민의 안전에 주목할 것을 현지 정부와 경찰에 촉구했습니다.
번역/편집:조설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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