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난민을 수용해 국제 책임을 분담' 고위급별회의가 30일 제네바에서 개최되었습니다.

부총(傅聰) 제네바 주재 중국 상임 부 대표는 이 회의에서 발언하면서 국제사회 특히 관련국들은 시리아 인도주의 위기 발생의 근원을 실지로 찾아내고 실속있는 조치를 취해 시리아문제의 정치해결 행정을 추동하고 시리아의 전후재건과 발전을 도우며 난민들이 하루빨리 고향에 돌아가도록 도와야하며 이는 인도주의 위기의 근본적인 해결책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난민붐 대처가 이미 한 나라나 지역의 능력범위를 초과했기때문에 국제사회의 협력을 필요로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부총 부대표는 중국은 유엔이나 난민국이 이 과정에서 령도력을 발휘하는데 대해 찬사를 보내며 관련국들이 난민 원조와 안치를 위해 실무적인 조치를 내놓는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중국은 이미 난민국을 비롯한 여러 경로를 통해 시리아를 포함한 중동지역 나라에 6억8천500만원의 인도주의 원조를 제공했다면서 현재 중국은 관련국과 국제기구와 구체적인 원조방안을 협상 중이며 상기 원조 프로젝트의 조속한 실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소개했습니다.

부총 부대표는 또 앞으로 중국은 계속 시리아 인민을 포함한 경외 난민들에게 최대한의 도움을 제공할 것이며 시리아 문제의 정치적 해결을 위해 건설적인 역할을 발휘할 것이라고 표했습니다.

번역/편집:주정선

korean@cri.com.c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