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5-08 16:24:04 | cri |
5월8일 5시경 복건성(福建省) 삼명시(三明市) 태녕현(泰寧縣) 개선향(開善鄕)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지담(池潭)수력발전소의 사무청사 한채가 붕괴되고 공사현장의 근로자들이 묵고 있던 숙소가 토사에 매몰됐습니다.
정오 12시를 기준으로 산사태로 7명이 다치고 34명이 실종됐습니다.
사고가 발생하자마자 중국공산당중앙위원회 총서기인 습근평(習近平) 국가주석은 즉각 복건성 정부와 관련 부처에 매몰자와 실종자 구조에 최선을 다해 인원 사상자수를 줄이는데 주력하고 부상자를 제때에 치료하며 사상자 가족 위안 등 사후 처리를 잘 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습 주석은 검사와 예보를 보강하고 과학적으로 구조를 실시하며 2차 피해의 발생을 막아야 한다고 강조하고 국무원 관련 부처들에서 지방정부와 기업들이 여러가지 재해와 안전생산 위험 배제 작업을 잘 하도록 지도하며 문책제도를 실행하여 인민대중의 생명과 재산 안전을 확보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인 이극강(李克强) 총리는 매몰자와 부상자 치료에 최선을 다할 것을 지시하고 국토자원부에 국무원 실무팀 구성을 주도해 현장에 가서 구조작업에 총력을 다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또한 국가 홍수방지 가뭄 대응 총지휘부의 관련 부처들에 지방에서 여러가지 재해 위험 요인 배제작업을 한층 더 잘하도록 지도하고 돕도록 했으며 안전생산감독관리총국에 안전생산 책임제와 관련 조치를 보강하여 대중의 안전을 확보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습근평 주석과 이극강 총리의 지시에 따라 국무원 실무팀은 구조작업 지도를 위해 재해 현장에 갔으며 복건성 당위원회와 성정부의 수장들이 현장에서 구조를 지휘하고 있습니다.
구조작업은 현재 질서있게 추진되고 있습니다.
번역/편집:조설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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