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5-10 09:40:02 | cri |
중국정부가 후원하고 중국건축주식유한회사가 건축을 맡은 중국-짐바브웨 우의 중학교가 9일 짐바브웨 수도 하라레에서 착공식을 가졌습니다.
라자루스 도코라 짐바브웨 교육부 장관이 착공식에 참가해 축사를 했습니다. 그는 비록 짐바브웨 민중들은 92.4%에 달하는 높은 식자율을 갖고 있지만 아직도 많은 국민들이 자질 교육을 수요로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중국-짐바브웨 우의 중학교는 중국과 짐바브웨정부가 경제기술협력협정하에 추진하는 중점 대외원조 공정입니다. 이는 또 짐바브웨 정부가 중국의 도움으로 전국 범위내에서 중소학교 건설을 추진하고 보급하는 연합기반시설발전계획의 중점 프로젝트이기도 합니다.
이 프로젝트의 총 건설 비용은 인민폐 7천 4백만원에 달하며 시공기한은 18개월입니다.
프로젝트가 완성되면 20개 교실의 약 2천명에 달하는 학생들을 수용할수 있으며 현지 학생들의 학습환경을 크게 업그레이드 시킬수 있습니다.
황병(黃屛) 짐바브웨 주재 중국 대사는 교육협력은 중국과 짐바브웨 양자협력의 중요한 영역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번역/편집:강옥
korean@cri.com.cn
| ||||
China Radio International.CRI. All Rights Reserved.
16A Shijingshan Road, Beijing, Chin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