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5-27 16:54:32 | cri |
대한항공회사의 여객기 한대가 27일 점심 일본 도쿄 하네다공항에서 이륙준비를 하던 중 왼쪽 엔진에 불이 났으며 공항측과 소방부처가 즉시 조치를 취해 화재를 진압했고 여객기의 탑승객들을 긴급 대피시켰습니다. 대피중에서 7명의 승객이 찰과상을 입었습니다.
사고 발생 시 여객기에는 302명의 승객과 17명의 승무원이 탑승하고 있었습니다. 소방대원들의 화재 진압과정에서 승객들은 반대편 비상구를 통해 긴급 대피했으며 그 중 7명이 대피 중에 찰과상을 입었고 약 30명의 승객이 연기를 흡입한 후 컨디션 이상을 호소했습니다.
사고 발생 후 공항측은 여객기가 소재한 활주로를 폐쇄했으며 아울러 항공편의 진출입이 영향을 받았습니다.
번역/편집:이명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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