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5-29 15:51:07 | cri |
사긴타예프 카자흐스탄 제1 부총리는 28일 중국과의 협력은 카자흐스탄측에 새로운 일자리를 마련해줄 수 있어 도움이 된다면서 카자흐스탄측은 중국 시장을 적극 확장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사긴타예프 부총리는 이날 수도 아스타나에서 열린 카자흐스탄 토지개혁위원회 제3차회의에 참석한 자리에서 카자흐스탄정부는 중국과 농업협력을 전개하기로 결정했으며 이는 다년간 양측이 끊임없이 협상한 결과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카자흐스탄은 마땅히 중국시장, 특히는 중국의 농산물시장을 적극 확장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사긴타예프 부총리는 중국에 식품 등 농산물을 수출할 수 있는 잠재력이 크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지난해 카자흐스탄이 수출한 육제품은 6000톤밖에 않되며 전부 러시아에 수출되었다면서 이후에는 중국이 카자흐스탄 육제품 수출의 커다란 시장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그는 카자흐스탄의 농산물은 품질이 우수하고 가격이 저렴하다면서 중국측이 카자흐스탄의 농산물을 수입하게 되면 카자흐스탄의 농산물 수출에 커다란 상업기회로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번역/편집: 한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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